궁궐 복식에서 조선의 패션을 보다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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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SCIENCE
댓글 0건 조회 230회 작성일 16-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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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조선왕조.

조선의 이념과 사회를 고스란히 담은 궁궐 복식으로 본, 조선 왕실의 삶에서 조선의 역사와 과학을 알아보자.



조선의 궁궐에는 왕족을 비롯해 노비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살았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궁궐 복식은 가장 귀한 재료와 최첨단 복식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왕과 왕비의 옷에서 권위와 위엄이 드러날 수 있도록. 문무백관의 옷에서는 본분과 직책이 드러날 수 있도록. 궁궐 복식은 섬세해지고 과학적으로 발전했다.



때와 장소에 따라서 달라졌던 왕과 왕비의 옷. 수천 명의 사람이 모여 있던 궁궐에서 신분을 나타내주던 옷. 궁궐 복식은 조선이 왕실을, 조선의 신분 사회를 조선의 정치를 이해하는 실마리가 되는 것이다. 금사를 사용하고 금박을 붙였던 궁궐 복식의 아름다움은 현대 과학 기술에서도 놀라움을 주는 전통 과학이 숨겨져 있었다. 궁궐 복식에서 조선 패션의 흐름을 읽고 현대 복식에 전통미를 가미하는 과학적인 방법을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33&s_hcd=&key=201611241005538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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