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업진 코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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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rello's TV
댓글 0건 조회 237회 작성일 17-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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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Guys Styling◈



‘Thick Cuff Jeans'



가끔 해외 브랜드의 바지를 사면 마주하게 되는 기장의 압박.



아니 이것들은 도대체 바지 두 개를 합쳐 논건가? 바지 기장은 발끝을 넘어 마루 바닥에 널부러져 있다.

아니 거울 앞에 있는 저 생명체의 다리는 누구 다린데 저렇게 굵고 짧은거야? 저거 내 다린거니? 저거 꼭 달고 다녀야 하는거니? 거울아? 대답좀 해봐 어서!

(Sticker)



요즘은 밑단을 로우컷으로 자연스럽게 입거나 #롤업 하는것이 일상이다.

롤업 중에서도 두껍게 한번만 접어 입는 스타일링은 최근 들어 길거리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사실 중년이상의 아저씨들은 오래전부터 이렇게 입어왔다. 밑단 곱창이 늘 많이 생기게 입는게 다를뿐)



데님 중에서도 #셀비지 나 #생지 원단의 진을 주로 크게 접어 입는데 다른 청바지 원단들 보다 다소 두껍고 하드한 편이라 크게 접어 입으면 각이 살아 맵시가 난다.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다리 얇은 사람들이 해야 태가나는 롤업 방식이다. 어중간해서는 다리 짧아 보이기 십상이고 더 두꺼워 보이기 쉽다. 아래 참조 컷들에서 볼 수 있듯이 몇 컷 빼고는 정말 아니지 싶다.



이런 스타일의 접기 방식은 셀비지 진의 본고장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해왔던 방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는 않았지만 니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접기 방식이다. 모렐로도 그동안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지만 요즘 길거리에서 가끔 눈에 들어오길래 거울 앞에서 해봤다가 종아리 알통 크리로 곱게 마음을 접어 요단강으로 보냈다.



이 스타일링 같은 경우도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스타일이라 WDYT? 섹션에 넣어 보려 했지만 아직 텀이 안왔네.



Tip: 롤업을 했을때 바지가 울지 않고 쫙 펴져서 자신의 복숭아 뼈 정도에 오는 기장이 가장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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